피하조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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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하조직(皮下組織, subcutaneous tissue)은 척추동물의 피부계통의 가장 아래에 있는 층이다.[1] 피하조직에서 볼 수 있는 세포로는 섬유아세포, 지방 세포, 대식세포가 있다. 진피와 동일하게 중배엽에서 비롯되었으나, 진피처럼 중배엽의 피부절에서 발생하지는 않는다.
피하조직에는 교원섬유가 느슨하게 배열된 층이 있는데, 이 섬유는 일정한 방향성을 갖고 있다. 피하조직에서 발견되는 조직액 속에는 식작용을 할 수 있는 세포도 있고, 미분화된 결합조직세포도 볼 수 있다. 그 중 일부는 세포질 내에 지방을 축적하여 지방세포가 되며, 이것이 모여서 피하지방을 형성한다.
의학적 중요성
[편집]주사
[편집]피하 조직에 주입하는 것은 인슐린 등 약물에 사용되는 주사 경로를 통해 이루어진다. 혈관이 매우 많으므로 조직은 약물을 빠르게 흡수한다.[2]:135
질병
[편집]같이 보기
[편집]각주
[편집]- ↑ 《Mosby's Medical, Nursing & Allied Health Dictionary》 4판. St. Louis: Mosby. 1994. 998, 774, 1497쪽. ISBN 978-0801672255.
- ↑ Kenneth, Saladin (2007). 《Human Anatomy》. Rex Bookstore, Inc. 135, 478, 602쪽. ISBN 00712597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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