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go: up one dir, main page]
More Web Proxy on the site http://driver.im/본문으로 이동

한과

위키백과,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.
(조과에서 넘어옴)

여러 가지 한과

한과(韓菓)는 한국의 전통 과자를 두루 일컫는 말이다.[1] 조과(造果)라고도 하며, 과정류(果飣類)로도 부른다. 주로 곡물가루나, 과일, 식용 가능한 뿌리나 잎에 , , 설탕 등으로 달콤하게 만들어 후식이나 간식으로 먹는다.

유과의 일종도 한과(漢菓)라 부르는데, 원래는 이쪽이 맞는 말이다. 서울의 예전 말이 한양(漢陽), 한강의 한자가 漢江 인 것과 마찬가지다. 한과를 韓菓라 쓰기 시작한 건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.

경상남도 의령군 칠곡면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. 의령 한과는 칠곡면 자굴산자락에서 만들어진다. 자굴산 기슭의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 땅에서오염되지 않은 땅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조청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것이다.

종류

[편집]
  • 과편: 과일과 녹말, 설탕 등으로 만드는 과자다. 한데 과자처럼 만드는데 이때 설탕과 녹말 따위가 액체처럼 부드러운 형질을 띤다. 과일로는 살구나 모과, 오미자 등을 쓴다. 대개는 질감이 부드럽고 단 맛을 낸다. 사과나 배, 복숭아는 열을 가하면 색감이 좋지 못하고 과편에 적합치 못해서 쓰지 않는다. 녹말은 과편을 만들 때 과일과 다른 재료를 붙이는 자연 접착제 같은 기능을 한다.
  • 다식: 여러 가지 모양 무늬로 찍어서 만든 것이며 녹차랑 곁들여서 먹는 한국 전통 과자이다.
  • 당류
  • 엿강정
  • 유과: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기름에 튀긴 후 고물을 묻힌 과자이다. 찹쌀가루를 반죽할 때에는 꿀과 술을 넣는다. 반죽한 다음에 끈기가 생길 때까지 쳐서 갸름하게 썰어 말린 후 기름에 튀긴다. 깨, 잣가루, 콩가루 같은 고물을 묻혀 먹는다.
  • 유밀과
  • 숙실과: 과일, 생강, 또는 잣이나 밤 등을 물에 넣고 끓인 후, 재료로 사용한 과일 모양이나, 다른 모양으로 빚어서 만든 과자이다.
  • 정과
  • 기타

같이 보기

[편집]

각주

[편집]
  1. “한과류[韓菓類]”. 《두산세계대백과사전》. 두산. 2017년 1월 11일에 확인함. 

외부 링크

[편집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