엿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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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. (2020년 4월) |
종류 | 한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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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산지 | 대한민국 |
주 재료 | 엿기름 · 쌀 |
보통 사용되는 재료 | 전분 |
분류:한국 요리의 일부 |
한국 요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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엿(Yeot)은 한국의 전통 과자이다. 곡식에 엿기름을 섞어 당화시켜 오랜 시간 솥에 졸여서 만든다.[1] 원료는 찹쌀, 멥쌀, 옥수수, 조, 고구마 등이다. 고려시대 이전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. 그리고 옛날에는 엿을 반으로 잘라 구멍이 몇개인지 세어보고 가장 많은 사람이 이기는 엿치기라는 놀이도 있었다.
역사
[편집]문헌 상에서 가장 오래된 엿에 대한 기록은 고려시대 이규보의 《동국여지승람》이다. 허균의 《성서부부고》 중 제 26권인 《도문대작(屠門大嚼)》에 구체적으로 흰엿과 검은엿을 기록한다.
종류
[편집]그 외 지방의 특색에 따라 특산물을 주 원료에 첨가하여 제조한다. 이때 엿의 이름은 ~엿이다. ~는 특산원료명이며, 두음법칙이나 부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.
- 전라도 창평 쌀엿:엿기름가루를 삭혀서 만든 엿이다.
- 무엿:무를 채 썰어넣고 조려서 만든 물엿이다.
- 무안지방 고구마엿:고구마를 삶아서 메주처럼 찧어서 만든 엿이다.
- 강원도 옥수수엿:옥수수가루에 엿기름을 섞어 만든 엿이다.
- 통옥수수엿:통옥수수를 싹틔워 만든 엿이다.
- 울릉도 호박엿:수수쌀을 놓아 만든 엿으로 애호박을 넣는다. 예전에는 후박나무를 재료료 사용했다.
- 보리엿:보릿가루로 만든다.
- 하늘애기엿:차조로 고다가 하늘타리를 넣으면 약용이 된다.
- 약엿:엿에 참깨·호두·생강을 넣고 나무판에 편 다음 대추를 드문드문 박아 만든 엿으로 몸이 아픈 사람들의 보혈강장제로 쓴다.
- 제주도 닭엿, 꿩엿:봄철에 닭고기나 꿩고기를 넣고 조려서 만들며 약용으로 쓴다.
- 임실 삼계전통쌀엿 : 쌀과 엿기름을 고아서 만든 입에 달라 붙지 않는 엿이다.
- 경기도 가평 잣엿 : 잣을 으깨서 만든 엿이다.
욕설
[편집]'엿 먹어라'라는 욕설로도 쓰인다. 해석하자면 '나의 성기를 먹어라'. 주로 가운뎃손가락을 들며 한다. '엿같은', '엿같이', '엿먹어' 등의 파생형이 있다. 영어로는 'Fuck you'라고 한다. 한글 자모의 모음으로는 오(ㅗ)라고 한다.[2][3]
같이 보기
[편집]각주
[편집]- ↑ (한국어) Yeot at Encyclopedia of Korean Culture
- ↑ 중앙일보. “청소년 95% 쓰는 이 욕설, 원뜻 알려주니···"몰랐어요"”.
- ↑ wordreference
참고
[편집]- “엿”. 엠파스/한국민족문화대백과. 2007년 11월 23일에 확인함.
- “엿”. 엠파스/브리태니커 백과. 2007년 11월 23일에 확인함.
- “엿”. 엔싸이버/두산백과사전. 2007년 11월 23일에 확인함.[깨진 링크(과거 내용 찾기)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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