옛날에 한 농부가 살고 있었습니다. 농부는 암소를 시장에서 팔고 은화 7닢을 받았습니다. 돌아오는 길에 그는 저수지를 지나게 되었는데 멀리서 청개구리가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. 악, 악, 악, 악 - 휴.. 농부는 혼잣말로 중얼거렸습니다. 너희 정말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거냐. 난 은화 7닢에 팔았다고, 8닢이 아니란 말이다. 농부는 저수지 가로 가서 청개구리에게 소리쳤습니다. 이 바보같은 녀석들아! 아직도 모르겠어? 은화 7닢이라고, 8닢이 아니라니까! 하지만 청개구리는 여전히 꽈, 꽈, 꽈.. 하고 울어댔습니다. 내 말을 못 믿겠다면 내가 보여주마. 농부는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서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