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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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챙이는 개구리목 따위의 양서류의 삶의 순환 속에서 전적으로 물의 유생을 두루 일컫는 낱말이다. 올창이가 역행동화(움라우트)현상으로 올챙이로 바뀌었는데, 표준어로 인정받고 있다.
동물성, 식물성 먹이를 먹고 자란다. 논을 비롯한 연못에서 볼 수 있다. 미꾸라지, 게아재비, 학배기(잠자리 애벌레) 등이 올챙이의 천적이다.[1] 그밖의 올챙이의 천적으로는 물방개가 있다.
몸은 원모양에 가깝고 다리는 없으며 꼬리가 발달해 있다. 몸은 머리와 배, 그리고 꼬리로 구별할 수 있지만 머리와 배는 눈으로 쉽게 구별하기 힘들다. 배는 크게 부풀어 올라와 있다. 꼬리는 좌우로부터 납작하고 끝이 날카롭다.
올챙이는 전 세계의 일부 지역에서 먹으며, 민간 설화에 언급될뿐 아니라 고대 이집트 숫자의 기호로도 사용된다.
기르기
[편집]알이 깨면 어항의 물을 3-4cm 정도의 깊이가 되게 한다. 알에서 막 깨어난 올챙이는 먹이가 필요 없다. 그리고 덩치가 커지면 데친 시금치나 가다랭이포, 닭간 따위를 잘게 썰어서 준다. 2-3일에 한 번은 살아 있는 파리, 장구벌레, 물벼룩 등을 준다. 배설물이나 먹다 남긴 먹이를 치워 어항을 깨끗하게 해 주어야 한다. 한 어항에서 기르는 올챙이의 숫자는 10마리 정도가 적당하다.[2]
사진첩
[편집]-
올챙이는 알에서 태어난다
같이 보기
[편집]각주
[편집]- ↑ 연못엔 올챙이, 나무엔 다람쥐… ‘도심 속 낙원’ -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
- ↑ 《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》, 〈올챙이 기르기〉
외부 링크
[편집]- 위키미디어 공용에 올챙이 관련 미디어 자료가 있습니다.